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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이 참 대단하고 아름답네요.”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30일 경주 불국사를 둘러보며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다보탑의 화려한 멋과 석가탑의 균형감 있는불국사 찾은 IMF 총재 “아름답고 놀라워”…신라 문화에 깊은 감탄
“대웅전이 참 대단하고 아름답네요.”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30일 경주 불국사를 둘러보며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다보탑의 화려한 멋과 석가탑의 균형감 있는 미(美)가 조화롭게 배치된 것을 바라보면서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정말 놀랍다. 도대체 1000년 전 신라인들은 이 큰 돌들을 어떻게 옮겼나요”라고 묻기도 했다. 그는 동행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직원이 10원 동전의 다보탑을 보여주자 흥미롭게 살폈다.이어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불국사 주지 종천 스님과의 차담에서 수도 생활에 관심을 보였다. 그는 주지에게 “스님들은 마음이 흔들릴 때 어떻게 안정시키느냐. 오랜 시간 한 공간에서 도를 닦는 것이 힘들지 않느냐”며 질문했다. 이은정 APEC 준비단 대외협력과장은 “법당에 향도 직접 올리고, 불상도 유심히 바라보셨다. 경주 문화와 동양 철학에 관심이 유독 많으셨다”고 전했다.게오르기에바 총리는 31일 APEC 정상회의 본회의 개막 1세션(디지털 협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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