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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까지 ‘K푸드 플러스(농식품+농산업)’ 수출액이 전년 대비 5.7% 증가해 110억 달러(약 16조 원)를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K콘텐츠 인기로 라면과 김치, 포도 등 먹거리 인기가 지속되며 수출10월까지 K푸드 수출액 110억달러 돌파…라면·김치 등 인기
올해 10월까지 ‘K푸드 플러스(농식품+농산업)’ 수출액이 전년 대비 5.7% 증가해 110억 달러(약 16조 원)를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K콘텐츠 인기로 라면과 김치, 포도 등 먹거리 인기가 지속되며 수출 성장세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7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1~10월 K푸드 수출액이 지난해 동기보다 5.7% 증가한 112억3880만 달러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특히 농식품 수출액이 85억9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5.0% 늘었다. 중동(20.4%)과 유럽연합(EU·14.8%), 북미(13.9%) 등으로의 수출 증가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집계됐다.품목별로는 라면 수출이 눈에 띄었다. 지난해 1~10월 10억2060만 달러였던 라면 수출 실적은 올해 12억5540만 달러로 23% 급증했다. 전 세계에서 매운 볶음면의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젊은층을 겨냥한 인기 K-콘텐츠 활용 마케팅과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이 유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김치 수출은 1억3470만 달러에서 1억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