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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7일 열린 자신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재판에서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중도 퇴정했다. 이날 재판에서는 김 여사에게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소개해 준 것으로 알려진 이 모 씨와 김김건희, 건강 이상으로 중도 퇴정…특검, 도이치 관련 메신저 내용 공개
김건희 여사가 7일 열린 자신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재판에서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중도 퇴정했다. 이날 재판에서는 김 여사에게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소개해 준 것으로 알려진 이 모 씨와 김 여사의 카카오톡 메신저 대화 내용이 공개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이날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7차 공판을 진행했다.오전 재판에서는 공천개입과 관련해 명태균 씨 증인신문이, 오후 재판에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관련해 블랙펄인베스트 전 임원 민태균 씨와 2차 주가조작의 주포 김 모 씨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됐다.김 씨에 대한 신문 과정에서 특검 측은 이 씨와 김 여사가 2018년 10월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제시했다. 특검 측은 이 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가담했다고 보고 있다.특검에 따르면 이 씨는 “난 점심으로 네가 걱정돼서 할 말, 못할 말 다 하는데 내 이름 다 노출시키면 내가 뭐가 돼. 김 씨(2차 주포)가 내 이름 알고 있어”,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