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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 사고 현장에서 실종된 작업자 2명을 찾기 위해 소방당국이 이틀째 야간 수색 작업을 이어간다. 7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구조대원들은 이날 오붕괴 실종 2명 어디에, 야간 수색…“기어 가기도 힘들어”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 사고 현장에서 실종된 작업자 2명을 찾기 위해 소방당국이 이틀째 야간 수색 작업을 이어간다. 7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구조대원들은 이날 오후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2명에 대한 야간 수색작업을 진행 중이다. 현장에는 소방 등 인력 881명과 장비 183대가 동원됐다.현재까지 매몰된 작업자 7명 가운데 5명은 위치 파악이 완료됐다. 앞서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7시33분, 8시44분, 8시52분에 차례로 구조물 측면부에서 매몰자 3명을 발견했다.이 가운데 이모(61)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또 전모(49)씨는 현장 의료진에게 사망 판정을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다.전날에는 김모(44)씨 등 작업자 2명이 발견됐으나 여전히 현장에 매몰돼 있다. 이 중 김씨는 구조물에 팔이 낀 채로 발견됐고 전날까지만 해도 소방대원과 대화를 나눌 정도로 의식이 있었다. 그러나 구조 도중 심정지가 발생해 7일 오전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