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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때 문득 떠오르는 노래가 있었다. 극우 유튜브만 보던 그분이 만일 구치소에서 뉴스를 봤다면 불렀음직한 곡이다. “니가 사는 그 집, 그 집이 내 집이었어[김순덕의 도발] 유능한 독재자와 무능한 민주지도자, 누가 나은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때 문득 떠오르는 노래가 있었다. 극우 유튜브만 보던 그분이 만일 구치소에서 뉴스를 봤다면 불렀음직한 곡이다. “니가 사는 그 집, 그 집이 내 집이었어야 해/니가 타는 그 차, 그 차가 내 차였어야 해/니가 차린 음식, 니가 낳은 그 아이까지도…”불경스러운가. 한중 국빈만찬에 참석했던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 박진영의 작품(니가 사는 그 집)이니 너그럽게 봐주시기 바란다. 이 노래와 함께 이 생각을 떨칠 수 없었다. 만일 국민의힘 대통령이 주재했다면 이만한 성과를 낼 수 있었을까. 2년 전 잼버리 때 무능과 무책임으로 국제 망신을 자초했던 그들이. ● APEC 참가 21개국 중 완전민주는 5개국 뿐우리에겐 식민지 경험 후 산업화와 민주화를 완수한 나라는 우리밖에 없다는 자부심이 있다. APEC에 참가한 나라를 봐도 식민지 경험이 없는 나라는 식민지 종주국인 일본을 빼면 미국, 중국, 태국 정도다(러시아는 몽골의 지배를 받았고 호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