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수봉공원, ‘스카이워크’ 생기자 방문객 크게 늘어
인천 미추홀구 수봉공원에 하늘 산책로 ‘스카이워크’가 조성된 이후 방문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미추홀구에 따르면 3월 19일부터 지난달 20일까지 한 달간 수봉공원을 찾은 시민은 8만59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3만4063명)보다 약 137% 증가한 수치다. 해발 107m 수봉산 자락에 위치한 수봉공원에는 올해 3월 전망시설인 스카이워크가 조성돼 개방됐다. 구는 이 시설이 호응을 얻으면서 방문객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스카이워크는 폭 1.8m, 길이 310m 규모로, 숲과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산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급경사 지형을 활용해 공중으로 돌출된 형태로 만들어져 공중을 걷는 듯한 체험을 제공한다. 수봉공원에는 이 외에도 어린이 놀이터와 물놀이장, 인공폭포 등이 조성돼 있다.구는 방문객 증가에 따라 공원 질서 유지 활동과 불법 행위 단속, 교통 통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스카이워크에 야간 조명을 설치해 ‘수봉별마루’와 연계한 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