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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이 오래가고 숨이 차다면 단순 감기나 천식이 아닐 수 있다. 기도가 좁아지며 호흡이 어려워지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초겨울에 특히 주의해야 할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이다. 11일 건강보“기침 안낫고 ‘쌕쌕’ 숨소리”…겨울초입 ‘이 질환’ 주의보
기침이 오래가고 숨이 차다면 단순 감기나 천식이 아닐 수 있다. 기도가 좁아지며 호흡이 어려워지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초겨울에 특히 주의해야 할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이다. 1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COPD 환자는 2021년 19만2636명에서 지난해 21만7649명으로 약 13% 증가했다. 환자의 약 80% 이상이 65세 이상으로 흡연율 감소의 정체, 대기오염 뿐 아니라 고령화가 환자 증가의 주요 원인이 된다. COPD는 진단이 늦어지면 폐기능이 회복 불가능한 단계로 악화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기도와 폐포에 만성염증이 발생해 기도가 좁아지고 폐포가 손상돼 호흡이 어려워지는 호흡기 질환이다. 40세 이상 성인 중 COPD 유병률 약 13.6%로 중장년층에서는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다.초기 증상으로는 가벼운 기침이나 끈적한 가래, 활동 시 숨가쁨 등이 있다. 병이 진행되면 가만히 있어도 숨이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