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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트랜스젠더 선수의 여자 축구 참가를 금지한 가운데, 해당 규정 시행 이후에도 트랜스젠더 선수를 경기에 내보낸 팀이 논란이 되고 있다.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해당英여자축구팀, 트랜스젠더 선수 출전…규정 위반 갑론을박
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트랜스젠더 선수의 여자 축구 참가를 금지한 가운데, 해당 규정 시행 이후에도 트랜스젠더 선수를 경기에 내보낸 팀이 논란이 되고 있다.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해당 선수는 지난 6월 1일 금지 조치가 발효된 뒤에도 웨스트요크셔 위펫츠(West Yorkshire Whippets) 소속으로 경기 여러 차례에 나섰다. 심지어 금지 규정이 시행된 당일에도 경기에 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FA는 위펫츠의 규정 위반 사실을 접하고 해당 선수의 등록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여성 스포츠의 공정성을 주장하는 단체 ‘씬인스포츠(SEEN in Sport)’가 위반 사실을 지적한 후에야 조치가 이뤄져 FA 규정이 제대로 집행되고 있지 않다는 비판으로 이어졌다.FA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기록을 보면 이 선수가 시즌 개막 후 3경기 중 2경기에서는 선발 출전, 한 경기 교체 명단에 포함된 사실이 확인됐다.위펫츠는 이런 의혹에 대해 “우리는 자원봉사 중심의 지역 기반 클럽으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