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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니, 크레스트, 세븐 슬롯, 스핀들…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익숙한 단어겠습니다. 차량 전면 좌우에 자리 잡은 전조등 사이의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에 붙은 이름들인데요.키드니전기차 시대, 라디에이터 그릴이 떠난 자리…모플랫은 ‘퀀텀닷 라이팅’ 구현한다[MoTech열전]
키드니, 크레스트, 세븐 슬롯, 스핀들…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익숙한 단어겠습니다. 차량 전면 좌우에 자리 잡은 전조등 사이의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에 붙은 이름들인데요.키드니 그릴은 ‘콩팥’이라는 단어 뜻 그대로, 콩팥과 비슷한 디자인의 그릴이 좌우 대칭으로 배치된 그릴입니다.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독일 BMW의 상징으로 유명합니다.크레스트 그릴은 제네시스가 브랜드 엠블럼을 형상화한 방패 형태의 그릴로 활용 중이고, 지프는 7개의 세로 슬릿을 나란히 배치한 세븐 슬롯 그릴을 중요한 디자인 요소로 쓰고 있는데요.스핀들 그릴은 도요타의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로 꼽힙니다.● 전기차에선 라디에이터 그릴 필요성 사라져라디에이터 그릴은 내연기관차가 가열된 엔진과 냉각수를 식히기 위해 공기를 흡입하는 통로에 놓이는 부품입니다.기능적으로는 평이하지만 자동차의 인상을 결정하기 때문에 핵심적인 디자인 요소로 꼽히는데요.문제는 엔진이 사라진 전기차에서는 이 그릴의 역할이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