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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이번주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을 추가 소환한다. 구속 기간을 고려하면 기소 전 마지막 조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24일 법조계에 따특검, 조태용 이번주 추가 소환…국정원법 위반 조사 마무리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이번주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을 추가 소환한다. 구속 기간을 고려하면 기소 전 마지막 조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이르면 이번주 조 전 원장을 추가 소환해 마지막으로 조사한 뒤 곧바로 구속 기소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15일 조 전 원장을 처음 소환한 특검은 세 차례 피의자 조사를 거쳐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원은 조 전 원장에게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는 점을 인정해 지난 12일 영장을 발부했다.특검은 조 전 원장의 신병을 확보한 뒤 남은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구속 후 이틀 만에 조 전 원장을 다시 불러 구속심사에서 다뤄진 혐의 전반에 대해 보강 조사를 진행하기도 했다.특히 조 전 원장이 구속되기 전에는 말 맞추기나 증거 인멸을 우려로 조사하지 못한 국정원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를 활발히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