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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방선거총괄기획단(지선기획단)이 ‘당원 투표 50%, 국민여론조사 50%’가 반영되는 현행 지방선거 경선 룰을 ‘당원 70%, 여론조사 30%’로 바꾸는 방안을 제시한 가운데, 당 지도부는 “국힘, 지방선거 경선룰 당심 확대 논란에 “50%→70% 방안 최종 아냐”
국민의힘 지방선거총괄기획단(지선기획단)이 ‘당원 투표 50%, 국민여론조사 50%’가 반영되는 현행 지방선거 경선 룰을 ‘당원 70%, 여론조사 30%’로 바꾸는 방안을 제시한 가운데, 당 지도부는 “확정된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지선기획단이 제시한 공천 룰에 대해 “강성 지지층만 남는 ‘짠물 당’이 될 수 있다”는 우려와 “중도층 공략이 더 어려워질 것”이란 비판이 확산되자 신중론을 펼친 것으로 풀이된다.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아직 당심 비율을 올리는 안에 대해 보고받지 못했고, 당 대표도 이 부분은 사전 협의가 이뤄지거나 보고받은 점이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잘 싸우는 후보를 선정하는 차원에서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이해하고 있고,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있는 과정으로 여러 목소리를 경청할 것”이라며 “(해당 안건은) 12월 중순 이후 (최고위원회의에 상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방선거 경선 룰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