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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지난주보다 소폭 줄어들었다.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시행 이후 오름폭이 둔화된 가운데 혼조세가 이어지는 양상이다.27일 한국부동산원 11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가
서울 집값 상승폭 0.18%로 축소…10·15 대책 후 혼조세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지난주보다 소폭 줄어들었다.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시행 이후 오름폭이 둔화된 가운데 혼조세가 이어지는 양상이다.27일 한국부동산원 11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0.07%) 대비 0.01%포인트(p) 하락한 0.06% 상승으로 나타났다.수도권(0.13%→0.10%)과 서울(0.20%→0.18%), 지방(0.02%→0.01%) 모두 전주와 비교해 상승폭이 줄었다.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9월29일 0.27%→10월13일 0.54%→10월20일 0.50%→10월27일 0.23%→11월3일 0.19%→11월10일 0.17%→11월17일 0.20%→11월24일 0.18%로 43주 연속 상승을 이어갔다.10·15대책 시행 이후 4주 연속 오름폭이 둔화되다가 지난주 반등했지만 다시 상승폭이 낮아졌다.강북 14개구(0.12%)의 경우 용산구(0.34%)는 도원·이촌동 위주로, 성동구(0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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