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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유통기업 쿠팡에서 337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다. 이름, 전화번호, 자택 및 배송지 주소, e메일 주소와 최근 주문 내역까지 민감한 정보가 무더기로 빠져나갔[사설]3370만 계정 털린 쿠팡… 최악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
국내 최대 유통기업 쿠팡에서 337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다. 이름, 전화번호, 자택 및 배송지 주소, e메일 주소와 최근 주문 내역까지 민감한 정보가 무더기로 빠져나갔다. 유출된 정보의 규모와 민감성을 감안하면 ‘역대 최악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개인정보 유출은 6월 24일부터 이뤄졌다고 한다. 그런데 쿠팡은 소비자 신고를 받고 지난달 18일에야 처음 피해 사실을 파악했다. 무려 5개월 동안 대규모 정보 유출을 전혀 감지하지 못한 건 내부 정보보호 시스템이 있으나 마나 했다는 뜻이다. 쿠팡 측은 현재 퇴사한 중국 국적 직원이 해외 서버를 경유해 무단으로 고객 정보에 접근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경찰의 수사 결과를 봐야겠지만 직원 한 사람이 모든 고객 정보를 빼낼 수 있었다면 접근 통제 시스템 역시 무용지물이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 처음 4500건이라고 보고됐던 피해 규모가 불과 9일 만에 7500배로 늘어난 경위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