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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성금 500억 원을 전달하고 임직원이 참여하는 2026년 기부약정 캠페인을 동시에 추진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1999년 이후 27년째 연말 성금을 이어오삼성, 2026년 기부약정에 연말 500억 성금까지… 상생·나눔 강화
삼성은 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성금 500억 원을 전달하고 임직원이 참여하는 2026년 기부약정 캠페인을 동시에 추진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1999년 이후 27년째 연말 성금을 이어오고 있으며 청소년 교육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중심으로 상생·나눔 활동을 지속해 왔다고 설명했다.삼성은 이날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장석훈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 삼성전자 노사협의회 사원대표 등이 참석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삼성의 꾸준한 기여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삼성의 연말 성금 기탁은 1999년부터 시작됐다. 1999~2003년 매년 100억 원, 2004~2010년 200억 원, 2011년 300억 원, 2012년 이후 매년 500억 원씩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삼성은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지만 사회와 함께 성장한다는 원칙을 지켜가고 있다”고 전했다.올해 성금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