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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유가족들이 4~5일 열리는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 공청회 중단을 요구했다. 유가족 협의회 대표 등은 “진실을 뺴앗지 말라”며 삭발식을무안 여객기 참사 유가족 “국토부 셀프조사 못 믿어”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유가족들이 4~5일 열리는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 공청회 중단을 요구했다. 유가족 협의회 대표 등은 “진실을 뺴앗지 말라”며 삭발식을 진행했다. 이후 이재명 대통령 면담을 요청하며 대통령실로 향하다가 한때 경찰과 물리적으로 충돌하기도 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1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조위는 지난 1년간 정보공개 요구에 단 한 번도 성실히 답하지 않았다”며 “공청회나 중간 발표 등 모든 절차는 사조위의 독립 후에 공정하게 진행하라”고 요구했다. 사조위는 이달 4~5일 열리는 공청회를 통해 지금까지의 조사 내용 등 진행 상황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하지만 유가족 협의회는 사조위가 국토교통부 소속이기 때문에 조사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사조위가 독립적인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유가족협의회는 “제주항공 참사를 잘 수습된 참사로 포장하고 사조위를 통한 ‘셀프 조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