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배우 임형준과 코미디언 김숙이 김수용을 살린 은인이었다.1일 김수용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에 따르면, 두 사람은 유튜브 콘텐츠 촬영 중 김수용이 쓰러지자 응급 처치를 도왔다. 임형준은 김숙 매임형준·김숙이 살렸다…심근경색 김수용 응급처치
배우 임형준과 코미디언 김숙이 김수용을 살린 은인이었다.1일 김수용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에 따르면, 두 사람은 유튜브 콘텐츠 촬영 중 김수용이 쓰러지자 응급 처치를 도왔다. 임형준은 김숙 매니저와 함께 구급대 도착 전까지 심폐소생술(CPR)을 했다. 변이형 협심증을 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대응, 골든타임을 지켰다. 김숙도 기도를 확보하고 119에 신고, 김수용을 빠르게 응급실로 이송할 수 있었다.김수용은 지난달 13일 오후 경기 가평군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구리 한양대병원 응급실로 이송, 호흡과 의식을 회복해 중환자실로 옮겼다. 급성심근경색 진단을 받은 뒤 혈관확장시술을 마쳤고, 일주일 만인 20일 퇴원했다. 전조증상이나 지병은 없었으며, 현재는 의사소통도 가능하다.김수용은 1991년 KBS 1회 대학개그제에서 장려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KBS 공채 개그맨 7기다.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 등에서 활약 중이다. 아버지 김관엽씨는 의사이며, 지난해 3월 별세했다. 인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