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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68억 1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29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다만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등 영향으로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한 달 새 66억 달러 급10월 경상수지 68.1억달러 흑자…추석연휴에 흑자폭은 ‘반토막’
지난 10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68억 1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29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다만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등 영향으로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한 달 새 66억 달러 급감했다.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5년 10월 국제수지’에 따르면, 지난 10월 경상수지는 68억 1000만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흑자 규모는 지난해 같은 달(94억 달러)보다 25억 9000만 달러 감소했다. 전월인 9월(134억 7000만 달러)보다는 66억 6000만 달러 줄었다.한은은 추석 연휴 등 일시적 요인으로 흑자 규모가 줄었다고 설명했다.10월 흑자에 따라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30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긴 기록이다.상품수지는 78억 2000만 달러 흑자로, 전년 동월(80억 7000만 달러) 대비 2억 5000만 달러 줄었다. 추석 효과에 더해 선박수출 조정으로 흑자규모가 줄었다는 것이 한은 측 설명이다.1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