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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발 관세전쟁이 지구촌을 휩쓴 한 해가 지나가고 있다. 내년에도 강대국들의 힘에 의한 세계 질서 유지와 압박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에서는 내년 초 북한 제9차 노동당 대회가 열“급변하는 외교 환경 지속…전략 안전벨트 갖춰야” [화정인사이트 ⑭]
트럼프 발 관세전쟁이 지구촌을 휩쓴 한 해가 지나가고 있다. 내년에도 강대국들의 힘에 의한 세계 질서 유지와 압박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에서는 내년 초 북한 제9차 노동당 대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북한의 전략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중은 4월 베이징에서 양국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이를 전후로 미북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도 거론된다. 미북 정상이 마주 앉는다면 한반도와 동북아 안보질서에 커다란 변화가 예상된다. 하지만 트럼프 1기 세 차례 정상회담과 달리 핵이 의제에서 빠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동아일보 부설 화정평화재단·21세기평화연구소(이사장 현인택 전 통일부 장관)는 4일 동아닷컴 대회의실에서 급변했던 2025년을 점검하고 다가올 2026년 한반도와 동북아 그리고 국제 외교 안보 환경을 전망하는 재단 연구위원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내년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 안보환경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녹록치 않을 것”이라며 “미국과 철저한 공조를 바탕으로 급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