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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수익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해온 권준하 신익산화물터미널 대표(81)가 중앙고 계원장학회에 유언대용신탁기금으로 5억원을 기탁했다. 권 대표는 지난 12월 4일 앰버서더 서울 풀권준하 대표, 중앙고 계원장학회 5억원 기부
펀드 수익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해온 권준하 신익산화물터미널 대표(81)가 중앙고 계원장학회에 유언대용신탁기금으로 5억원을 기탁했다. 권 대표는 지난 12월 4일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5 중앙교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 자리에서 이 같은 뜻을 밝혔다. 그는“민족사학으로서 나라와 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중앙의 정신을 이어받아 모교 후배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기탁의 취지를 전했다.이에 계원장학회 조소현 이사장은 “지속 가능한 발전기금의 모범이 될 유언대용신탁기금으로 기탁해 주신 만큼, 그 뜻에 따라 계원장학회가 중앙고의 새로운 100년을 책임질 인재를 키우는 데 소중하고 투명하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권 대표가 시작한 ‘유언대용신탁기부’는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니다. 유언대용신탁 방식을 활용해 자신이 세상을 떠난 뒤에도 기부가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했다. 생전에 기부를 약정하고, 사후에도 기부가 지속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신탁 형태로 남긴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