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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1㎏도 안되는 초경량 탄성 슈트를 개발하고 고령자·재활환자 등을 대상으로 검증까지 마쳐 초고령사회가 직면한 의료·돌봄 문제해결에 큰 기여가 예상된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ETRI ‘신체부담 줄이는’ 1kg 미만 초경량 탄성 슈트 개발
국내 연구진이 1㎏도 안되는 초경량 탄성 슈트를 개발하고 고령자·재활환자 등을 대상으로 검증까지 마쳐 초고령사회가 직면한 의료·돌봄 문제해결에 큰 기여가 예상된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고령자, 재활환자, 노동자 등의 신체활동을 돕기 위해 ‘텐세그리티(tensegrity)’ 구조의 초경량 착용형 보조장치를 개발, 임상시험을 통해 신체기능 개선효과를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연구진이 개발한 탄성 슈트는 1㎏ 이하로 가볍지만 필수적인 신체 보조기능을 충분히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돼 기존 웨어러블 로봇이 지닌 무게·가격·착용 부담 문제를 모두 해결했다.탄성 슈트에 적용된 텐세그리티 구조는 인장력과 구조적 안정성 확보에 적합하다. 우산이나 텐트가 가벼운 줄과 뼈대를 통해 안정적인 구조를 확보하는 것과 유사한 원리다.이를 통해 척추와 하지부위를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지지하고 앉았다 일어서기·걷기·물건 들기 등 기본적인 일상동작에서 사용자의 신체 부담을 크게 줄이는 데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