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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KBO리그 최고의 투수로 활약한 코디 폰세가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준우승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입단했다.토론토는 12일(한국시간) 폰세와 3년, 3000만달러(약 440억원) 계약을 체결했다‘KBO MVP’ 폰세, MLB 토론토 이적…3년 440억원 계약
2025년 KBO리그 최고의 투수로 활약한 코디 폰세가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준우승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입단했다.토론토는 12일(한국시간) 폰세와 3년, 3000만달러(약 440억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토 구단은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KBO MVP가 토론토로 옵니다”라며 폰세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이로써 폰세는 KBO 출신 외국인 선수 중 최고 대우를 받으며 빅리그에 입성했다. 앞서 NC 다이노스에서 활약했던 에릭 페디가 2년 1500만달러(약 220억원)에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계약을 맺은 바 있다.올해 한화 이글스에서 제1선발로 뛴 폰세는 명실상부 KBO리그 최고의 투수였다.정규시즌 29경기에 등판해 17승1패, 252탈삼진, 평균자책점 1.89를 기록하며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률(0.944) 등 4개 부문을 석권했다.각종 KBO리그 역사도 새로 썼다. 폰세는 2021년 아리엘 미란다(두산 베어스)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탈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