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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탈팡(쿠팡 탈퇴)’과 집단 소송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서도 쿠팡 관련 앱의 이용자 수가 다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앱·결제 데이터 분정보유출 사태에도 쿠팡 이용자 늘었다…55% “편의 때문에 이용”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탈팡(쿠팡 탈퇴)’과 집단 소송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서도 쿠팡 관련 앱의 이용자 수가 다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앱·결제 데이터 분석 기업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1∼7일 쿠팡 앱의 주간 활성이용자 수(WAU)는 2993만5356명으로 한 달 전인 11월 3∼9일(2876만8841명) 대비 약 4.1% 증가했다. 쿠팡 주간 이용자 수는 직전 주(11월 24∼30일), 2주 전(11월 17∼23일)과 비교해도 1.7%, 3.7% 각각 증가해 증가세가 지속됐다.쿠팡플레이와 쿠팡이츠 등의 쿠팡 관련 앱 이용자도 늘어나는 추세다. 쿠팡플레이 주간 이용자 수는 394만54명으로 한 달 전(378만9095명)보다 4% 가량 증가했다. 쿠팡이츠 이용자 수는 775만1810명에서 798만1015명으로 3% 늘었다. 업계에선 쇼핑·배송· 콘텐츠·배달 서비스를 하나의 생태계로 묶어둔 구조가 이용자들의 이동을 어렵게 만드는 이른바 ‘락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