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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리본’ 지역에 단 하루 동안 569mm의 폭우가 쏟아진 지난해 10월 22일, 현장에 가장 먼저 급파된 사람들은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구호활동가들이었다. 그리고 이들의 이동 수단이 되고 때아이오닉5 타고 폭우 마을 달려간 유엔 구호활동가들… “전기도 공급”
필리핀 ‘리본’ 지역에 단 하루 동안 569mm의 폭우가 쏟아진 지난해 10월 22일, 현장에 가장 먼저 급파된 사람들은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구호활동가들이었다. 그리고 이들의 이동 수단이 되고 때로는 전기가 끊긴 지역에서 전기를 공급해 준 것이 현대차의 ‘아이오닉 5’였다.현대차는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제작한 11분 분량의 다큐멘터리를 21일 자사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영상에는 구호 활동가들이 신속하게 이동하고, 필요할 경우 외부로 전력을 공급하는 ‘V2L’ 기능을 활용해 통신장비를 충전하는 모습이 담겼다.현대차는 “지난해 10월 이 차량 8대와 충전 인프라를 아랍에미리트의 WFP 플리트 센터로 보냈다”며 “이곳에서 필요에 맞게 개조된 차들이 세계 각지에서 구호 활동에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 회사는 차량 외에도 12개 국가의 WFP 사무소에 14개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WFP 사무소에서 쓰이는 전력의 84%를 자체 충당할 수 있게 됐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