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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분기(1~3월) 전기요금이 현 수준에서 동결된다. 한국전력의 막대한 부채를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일반용(상업시설)·주택용 전기료 인상 필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치솟는 물가와 내년 6월 지방내년 1분기 전기료 동결…‘지역별 차등제’ 등 요금 체계 손본다
내년 1분기(1~3월) 전기요금이 현 수준에서 동결된다. 한국전력의 막대한 부채를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일반용(상업시설)·주택용 전기료 인상 필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치솟는 물가와 내년 6월 지방선거 등을 고려하면 결정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정부는 당장의 전기료 인상 대신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도입 등 전기요금 체계 개편에 나서기로 했다.22일 한국전력은 내년 1분기(1~3월) 전기요금 산정 때 적용될 연료비조정단가를 직전 분기와 같은 kW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과 전력량요금, 기후환경요금, 연료비조정요금 등으로 구성된다. 연료비조정단가는 통상 해당 분기 직전 3개월간 액화천연가스(LNG) 등 연료비 변동 상황을 고려해 kWh당 ±5원 범위에서 결정되는데 2022년 3분기(7~9월)부터 내년 1분기까지 15개 분기 연속으로 최대치인 ‘+5원’이 적용되는 셈이다.이에 따라 한전의 막대한 부채 해결도 난관이 계속되고 있다. 한전은 2021년 2분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