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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나현(21·한국체육대)의 스케이트 인생은 지금까지 쭉 뻗은 ‘고속도로’였다. 서울 노원고 2학년이던 2022∼2023시즌에 이미 성인 선수들이 뛰는 시니어 무대로 ‘월반“훈련량 많아 힘-체력 자신… 기술 더해 밀라노 빙판 접수”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나현(21·한국체육대)의 스케이트 인생은 지금까지 쭉 뻗은 ‘고속도로’였다. 서울 노원고 2학년이던 2022∼2023시즌에 이미 성인 선수들이 뛰는 시니어 무대로 ‘월반’을 했다. 출발선에 설 때마다 ‘최연소 선수’로 소개된 이나현은 2023∼2024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제5차 대회 여자 500m에서는 37초34를 기록하며 주니어 세계기록을 새로 썼다.국제 종합대회 데뷔전이었던 지난해 하얼빈 겨울 아시안게임 때는 4개 종목에 출전해 모든 종목에서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나현은 개최국 중국이 스타트가 빠른 자국 선수들의 강점을 살리기 위해 만든 이벤트 종목 1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를 시작했다. 자신의 국제 대회 첫 메달을 금빛으로 장식하는 ‘깜짝 사고’를 친 이나현은 이어 500m에서 은, 10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해 ‘금은동 컬렉션’을 완성했다. 이후 마지막 종목 팀스프린트 금메달로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나현은 시니어 무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