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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서울 강동구 코리아탁구체육관. 이동명 씨(68)는 아내 김석순 씨(66)와 탁구를 쳤다. 포핸드와 백핸드를 자유자재로 주고받았다. 10분도 안 돼 이마에 땀이 맺혔다. 게임은 하지 않고 2시“매일 2시간 넘게 탁구 함께 치며 부부의 정 쌓아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평일 오후 서울 강동구 코리아탁구체육관. 이동명 씨(68)는 아내 김석순 씨(66)와 탁구를 쳤다. 포핸드와 백핸드를 자유자재로 주고받았다. 10분도 안 돼 이마에 땀이 맺혔다. 게임은 하지 않고 2시간 넘게 랠리를 했다. 탁구를 마치자 막 사우나에서 나온 것처럼 땀에 흠뻑 젖었다. 부부는 최근 한 달 넘게 매일 이렇게 탁구를 하고 있다. 이 씨는 “30년 전에 아내와 함께 탁구를 시작했지만 서로 바빠서 간간이 치다가 이제야 시간이 돼 매일 치고 있다”고 했다. 탁구는 부부의 평생 스포츠라고 했다. 이 씨는 탁구 고수다. 중학교 때부터 취미로 탁구를 쳤다. 1990년대 중반 문화체육관광부 탁구 생활체육지도사 자격증을 따서 동호인들을 지도하기도 했다. 그즈음 김 씨도 탁구에 입문했다. 김 씨는 회사에 다녔기 때문에 주로 저녁이나 주말에 남편과 탁구를 쳤다. 그러다 이 씨가 지방에서 12시간 근무하고 교대하는 직장을 잡는 바람에 부부의 탁구는 사실상 중단됐다. 주말부부가 돼 시간 내기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