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몸이 불덩이에요”…‘이 경우’엔 응급실 꼭 가세요
설 명절에는 의료기관 이용이 제한되는 만큼 어린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언제, 어떤 상황에서 아이가 아플지 몰라 불안해하기 쉽다. 아이에게 증상이 나타났을 때 어느 정도까지는 집에서 지켜볼 수 있는지, 어떤 경우에는 병원 진료가 필요한지에 대한 판단 기준을 미리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뉴시스는 15일 최용재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 회장과 함께 연휴 기간 보호자들이 가장 많이 문의하는 소아 응급 상황을 기준을 알아봤다.의료계에 따르면 소아 응급실을 찾는 주요 원인은 발열, 복통, 구토 등 소화기 증상,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 순이고, 손상으로는 낙상, 운수사고, 부딪힘, 중독이나 화상 순으로 빈번하다.아이가 열이 날 때 병원 내원이 필요한 경우는 ▲해열제 사용에도 38.5도 이상의 고열이 지속되는 경우 ▲축 처지고 반응이 둔해지는 경우 ▲경련, 심한 두통, 호흡 이상이 동반되는 경우 ▲24시간 이상 열이 지속되는 경우다.특히 열이 날 때에 경련이 동반되는 ‘열성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