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해발고도 1950m 한라산과 꼬임 기류가 희귀한 모양의 ‘달팽이 구름’을 만들어냈다.26일 기상청 위탁관측기관인 고려대기환경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모디스(Modis) 위성한라산이 만들어낸 신비…달팽이구름 위성이 관측
해발고도 1950m 한라산과 꼬임 기류가 희귀한 모양의 ‘달팽이 구름’을 만들어냈다.26일 기상청 위탁관측기관인 고려대기환경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모디스(Modis) 위성과 기상청 천리안 위성이 한라산 달팽이 구름을 포착했다. 한라산을 휘돌아나간 기류가 남남동 방향으로 일본 열도에 닿으면서 5개 달팽이구름을 만들었다.한라산 정상엔 녹지 않은 눈이 아직 존재하는 점도 관측됐다.연구소 정용승 박사는 “서늘한 계절에 북서 기류가 한라산을 넘어가는 과정에서 1000~3000m 상공에서 교란현상을 겪고, 이때 공기는 상승·하강하고 동서·좌우로 휘돌아가며 주위 수증기가 증발하거나 증가해 묘한 모양의 구름을 만들어낸다”고 설명했다.스페인 카나리섬과 제주도 한라산은 꼬임 기류에 의한 달팽이 구름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이다.이 연구소는 30년간 위성으로 관측한 기묘한 구름 500여 개를 모아 연구교육용으로 활용하고 있다.[청주=뉴시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