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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대통령’이라 불렸던 박태종 한국마사회 심판 자문위원(61)은 어릴 때부터 ‘타는 것’이라면 뭐든지 좋아했다. 그 시작은 콤바인이었다. 그는 1965년 충북 진천의 작은 시골에서 태어났다.왜소함의 미학…2249승 ‘경마 대통령’ 박태종 “‘타는 즐거움’은 계속”[이헌재의 인생홈런]
‘경마 대통령’이라 불렸던 박태종 한국마사회 심판 자문위원(61)은 어릴 때부터 ‘타는 것’이라면 뭐든지 좋아했다. 그 시작은 콤바인이었다. 그는 1965년 충북 진천의 작은 시골에서 태어났다. 농사철이 되면 그도 논으로 나와 일을 돕곤 했는데 어른들의 허락을 받아 간간이 콤바인을 몰곤 했다. 박태종은 “작은아버지가 한번 운전을 해보라고 해서 콤바인을 처음 몰았는데 너무 재미있었던 기억을 지금도 잊을 수 없다”고 했다. 고교 졸업 후 상경한 뒤 그는 서울 마포구 이모부의 야채가게에서 배달 일을 도왔다. 그의 꿈은 택시기사나 포클레인 기사가 되는 것이었다. 당시에는 내비게이션이 보급되지 않았을 때다. 배달 일을 마치면 이모부의 배달용 차량을 몰고 서울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 택시를 몰 때를 대비해 지리를 익힌 것이다. 틈틈이 포크레인 학원도 다녔다. 서울 곳곳에선 공사를 하고 있었는데 그 역시 서울 4호선 사당역 인근에서 포크레인 조수로 일하기도 했다. 뭔가를 타면서 돈을 벌고 먹고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