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킷위에 새겨진 23년의 궤적… 현대차 ‘N 페스티벌’ 용인서 2026 시즌 포문
국내 자동차 경주 문화의 산실인 현대 N 페스티벌이 2026년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8일부터 사흘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시즌 첫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스 운영에 돌입한다고 4일 발표했다.올해로 23년째를 맞는 이 대회는 2003년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에서 출발해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 차종 경주(원메이크 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동일한 제원의 차량으로 승부를 가리는 특성상 드라이버의 순수한 조종 기량이 승패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이번 시즌은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 N이 투입되는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를 비롯해 아반떼 N 기반의 N1, N2, N3 등 총 4개 체급으로 세분화했다. 특히 모든 참가 차량은 양산형 N 모델의 동력 전달 계통 등 주요 부품을 그대로 공유해 시판 차량의 한계 성능을 서킷 위에서 직접 증명하게 된다.연간 일정은 용인, 영암, 인제를 오가며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7월과 10월에는 TCR 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