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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질환은 전 세계 여성 사망 원인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지만 제때 필요한 진단과 치료가 늦어져 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26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유럽심장학회(ESC)“女 사망 원인 1위 ‘심장 질환’…진단·치료율은 남성보다 낮아”
심장 질환은 전 세계 여성 사망 원인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지만 제때 필요한 진단과 치료가 늦어져 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26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유럽심장학회(ESC)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해 “여성의 심장 질환은 남성에 비해 진단이나 치료율이 현저히 떨어져, 이로 인해 치료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임신이나 폐경 등 여성만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전용 심장 센터의 도입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은다.보고서의 대표 저자인 줄리아 그랩사 박사는 “심장 질환은 전 세계 여성 10명 중 3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위험한 질병이지만, 표준 진단 기준이 주로 남성 환자 데이터에 맞춰져 있어 여성의 증상은 무심코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2022년 진행된 한 연구에 따르면, 응급실에 유사한 심장 통증으로 내원해도 여성이 남성에 비해 의사를 만나기까지 평균 11분이나 더 지체됐다.특히 여성은 남성과 달리 임신성 고혈압, 조산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