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찬, 두산 유니폼 입고 3187일 만에 세이브…“그저 최선 다해 던질 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베테랑 이용찬이 친정팀으로 돌아와 3187일 만에 세이브를 달성했다.이용찬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 9회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팀이 3-1로 근소하게 앞서던 9회초 마운드에 오른 그는 이도윤과 심우준, 이원석을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했다.올 시즌 첫 세이브이자, 두산 유니폼으로 달성한 3187일 만의 세이브다. 두산 소속으로 기록한 그의 마지막 세이브는 2017년 9월12일 마산 NC 다이노스전이었다.경기 후 이용찬은 “두산에서 오랜만에 세이브를 기록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그러면서도 “다만 지금 개인의 기록을 특별하게 신경 쓰거나 의미를 두지는 않는다. 그저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최선을 다해 막는 역할만 신경 쓰고 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매 구, 매 타자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2007년 1차 지명으로 두산에 입단해 프로에 데뷔한 이용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