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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한밤중 고열을 앓는다면 부모는 놀랄 수밖에 없다. 체온계가 39도를 넘으면 당장 열을 떨어뜨려야 한다는 생각에 해열제부터 찾기 쉽다. 하지만 의료계는 고열 자체보다 왜 열이 났는지를“한밤 중 불덩이 된 아이”…‘소아고열’ 대처법은?
아이가 한밤중 고열을 앓는다면 부모는 놀랄 수밖에 없다. 체온계가 39도를 넘으면 당장 열을 떨어뜨려야 한다는 생각에 해열제부터 찾기 쉽다. 하지만 의료계는 고열 자체보다 왜 열이 났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해열제는 아이를 일시적으로 편안하게 해주지만 질병의 원인을 치료하는 약은 아니기 때문이다.10일 의료계에 따르면 아이들은 성인보다 기초 체온이 다소 높고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도 아직 충분히 발달하지 않았다.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에 오래 놀거나 식사를 한 직후, 뛰어논 뒤에도 체온이 일시적으로 오를 수 있다. 몸이 뜨겁게 느껴진다고 무조건 고열로 단정하기보다 아이를 잠시 쉬게 한 뒤 체온을 측정하는 것이 우선이다.일반적으로 소아의 정상 체온은 36.5도에서 37.4도다. 37.5도에서 37.9도는 미열로, 얇은 옷을 입히고 실내를 시원하게 유지하면서 수분을 충분히 섭취시키고 아이의 상태를 지켜보면 된다. 체온이 38도에서 38.9도까지 오르면 발열 단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