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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고령자에게서 더 많이 발생한다. 하지만 젊다고 과신해서도 안 된다. 최근 젊은 암 환자가 많아지는 암이 적잖다. 두경부암이 그렇다. 박준욱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두경부암센터장)“쉰 목소리, 입속 궤양, 목의 혹… 3주 지나면 두경부암 의심하라”[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암은 고령자에게서 더 많이 발생한다. 하지만 젊다고 과신해서도 안 된다. 최근 젊은 암 환자가 많아지는 암이 적잖다. 두경부암이 그렇다. 박준욱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두경부암센터장)는 “두경부암도 원래 고령 환자가 많았지만, 최근 두경부암에 속하는 일부 암에서 젊은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40대 환자 사례들을 소개했다. 40대 중반의 직장인 이영진 씨(가명)는 5년 전 병원을 찾았다. 목이 칼칼하고 속이 쓰렸다. 신물이 넘어왔고 잔기침도 자주 했다. 매일 한 갑씩 담배를 피웠으니 역류성 식도염이라고만 생각했다. 다만 혀 안쪽의 뻐근한 느낌이 걸렸다. 박 교수가 손가락을 넣어 확인해 보니 딱딱한 혹이 있었다. 조직검사 결과 설암이었다. 항암치료와 로봇 수술을 시행했다. 일찍 발견해 치료한 덕분에 현재 이 씨는 건강하다. 40대 초반의 김성근 씨(가명)는 오른쪽 목에 혹이 생겨 동네 의원에 갔다. 혹은 딱딱했지만 통증은 없었다. 3주 동안 약을 먹어도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