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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경기가 정점을 찍은 뒤 하락하고 있다는 이른바 ‘피크아웃’ 우려가 제기되면서 미국을 시작으로 일본, 대만 증시의 반도체 기업 주가가 줄줄이 급락했다. 17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피크아웃’ 공포 덮친 반도체, 주가 줄줄이 급락
반도체 경기가 정점을 찍은 뒤 하락하고 있다는 이른바 ‘피크아웃’ 우려가 제기되면서 미국을 시작으로 일본, 대만 증시의 반도체 기업 주가가 줄줄이 급락했다. 17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메모리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는 전날보다 16.10%(1만 엔) 내린 5만2110엔에 거래를 마쳤다. 키옥시아는 장중 가격제한폭인 1만 엔까지 떨어지며 하한가를 기록했다. 한국 증시와 달리 일본은 전 거래일 종가 구간에 따라 다른 정액(엔화 기준)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키옥시아는 사상 최고가였던 지난달 22일(10만8700엔) 대비 52.06% 하락했다. 한 달 새 주가가 반 토막 났고, 일본 증시 시가총액 1위에서 5위로 내려갔다. 이날 반도체 장비사인 도쿄일렉트론(―8.17%)과 아드반테스트(―7.20%)도 각각 하락 마감했다. 반도체 주요 종목의 급락 영향으로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4.03% 하락했다. 최근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발표한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