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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눈물이 상기된 두 볼을 타고 흘러내렸다. 간절히 원했던 우승에 실패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의 목에는 금메달 대신 은메달이 걸려 있었다. 하지만 메시를 위로하는 아르“울지마, 메시”
뜨거운 눈물이 상기된 두 볼을 타고 흘러내렸다. 간절히 원했던 우승에 실패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의 목에는 금메달 대신 은메달이 걸려 있었다. 하지만 메시를 위로하는 아르헨티나 관중의 응원가는 멈추지 않았다. 한참 동안 관중석을 바라보던 메시는 박수를 치며 관중에게 고마움을 전한 뒤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메시는 20일 스페인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39세 25일의 나이로 선발 출전해 월드컵 결승 무대를 밟은 역대 최고령 필드플레이어가 됐다. 하지만 스페인의 촘촘한 수비를 뚫어내지 못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이날 메시는 상대 페널티박스 안에서 단 한 차례도 공을 잡지 못했다. 그는 연장 후반 12분에야 첫 슈팅을 시도했다. 이는 아르헨티나의 이날 경기 첫 슈팅이기도 했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추가시간 미드필더 엔소 페르난데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놓였다. 메시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공격의 활로를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르헨티나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