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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살해범 장윤기에 대한 부실 수사 의혹과 관련해 검찰과 경찰이 22일 나란히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간부들을 불러 조사했다. 전날 검경이 국수본을 동시에 압수수색한 데 이어 경찰 지휘부檢, 장윤기 분리 수사 지시한 국수본 강력계장 등 조사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에 대한 부실 수사 의혹과 관련해 검찰과 경찰이 22일 나란히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간부들을 불러 조사했다. 전날 검경이 국수본을 동시에 압수수색한 데 이어 경찰 지휘부가 사건 축소에 관여했는지 수사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한편 장윤기 사건을 수사했던 광산서 수사팀은 장윤기를 일반 살인 혐의로 송치하면서 검찰에 “추가 수사로 강간 살인 혐의를 적용해 달라”는 취지의 보고서를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광주지검은 22일 국수본 최모 강력계장(경정)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최 계장은 광주경찰청 김모 강력계장과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장윤기의 베트남 여성에 대한 성폭력과 여고생 이채원 양(17)에 대한 살인 사건을 나눠서 수사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은 4월 24일 전국 시도경찰청에 “관계성 범죄는 병합 수사하라”는 지침을 하달했지만, 이를 스스로 어긴 셈이다. 검찰은 분리 수사 지시를 광주청으로부터 받은 박모 전 광산서 형사과장도 이날 불러 조사했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