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브라질 도착…韓 도입 앞둔 브라질 수송기 시찰
미국 샌프란시스코 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남미 순방의 두 번째 일정으로 26일(현지시간) 오후 브라질에 도착해 본격적인 국빈 방문 행보를 시작했다.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 참모진 등을 태운 공군 1호기는 이날 낮 1시쯤 브라질리아 공군기지에 착륙했다. 공항에는 치아구 포지우 브라질 외교부 의전장, 페르난두 피멘테우 주한대사, 수잔 클리방크 외교부 아태차관보 등 브라질 측 환영 인사들과 최영한 주브라질대사 부부, 배성훈 브라질리아 한인회장 등이 나와 이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다.환영 행사 직후 이 대통령은 현장에 전시된 브라질 엠브라에르사의 대형 수송기 ‘C-390’을 시찰했다. 해당 기종은 우리 공군의 차기 대형 수송기로 선정됐으며, 군이 브라질산 항공기를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12월 1호기를 시작으로 내년 12월까지 총 3대가 순차 납품될 예정이다. 사업 규모는 총 8830억 원이다.수송기의 제원과 납품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들은 이 대통령은 “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