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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본투표가 끝난 6월 3일 오후 7시 14분. 경기 김포시 선거관리위원회 한 직원이 경기도 선관위에 정식으로 통계 수정을 요청했다. 오후 6시 기준 김포 하성면 제3투표소의 투표자 수가갑자기 투표자 6600명 늘고 투표 끝난뒤 수정…선관위 ‘숫자 맞추기’ 의혹
6·3 지방선거 본투표가 끝난 6월 3일 오후 7시 14분. 경기 김포시 선거관리위원회 한 직원이 경기도 선관위에 정식으로 통계 수정을 요청했다. 오후 6시 기준 김포 하성면 제3투표소의 투표자 수가 실제보다 1명 많게 선관위 전산 시스템에 입력됐기 때문에 숫자를 고쳐야 한다는 것이었다. 경기선관위 직원은 곧바로 통계를 수정했다. 김포시 선관위는 이번 선거 당일 선관위 실무자들이 한 투표소의 투표자 수를 수백 명이 아닌 수천 명으로 잘못 입력한 뒤 실수를 감추기 위해 다른 투표소의 투표자 수를 허위 입력한 정황이 드러나 수사 선상에 오른 곳이다. 선관위 직원들의 이같은 혐의를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선관위 직원들이 본투표가 진행되던 중에는 투표율을 허위 입력하는 ‘숫자 맞추기’로 은폐를 시도했다가 투표가 끝난 뒤에도 오차가 좁혀지지 않자 정식으로 수정 요청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하고 있다. ● 투표자 6600명 적게 입력…12시간 뒤에야 수정 27일 중앙선거관리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