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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한국에 오고 싶었어요. 한강변을 걸었는데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이 입을 떼자 옆에 앉아있던 배우 맷 데이먼과 샬리데이먼 “한번에 영화 7편 찍은 느낌… 커리어 최고의 경험”
“오랫동안 한국에 오고 싶었어요. 한강변을 걸었는데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이 입을 떼자 옆에 앉아있던 배우 맷 데이먼과 샬리즈 세런, 에마 토머스 프로듀서가 고개를 끄덕였다. 이들이 이번 방문 희망 국가 리스트를 짤 때 맨 윗자리를 차지했던 게 한국이었다고 한다. 1일 입국한 놀런 감독 등은 주말 동안 서울 곳곳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데이먼은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가족과 함께 프로야구를 관람하기도 했다. 놀런 감독은 “날씨가 굉장히 더웠다”며 “소금빵을 먹어봤는데 정말 훌륭했다”며 웃었다. ‘다크 나이트’(2008년)부터 ‘인터스텔라’(2014년), ‘오펜하이머’(2023년)까지. 선보인 영화마다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놀런 감독이지만 한국 방문은 처음이다. 그는 “가본 적 없는 나라에서 내 영화를 좋아해 준다는 게 정말 신기했다”며 “(오래전부터) 영화를 들고 한국을 찾고 싶었다”고 했다. 놀런 감독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