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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갑자기 눈앞이 캄캄해지거나 몸이 휘청거리고 주변이 빙빙 도는 듯한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땀을 많이 흘려 발생한 탈수나 혈압 저하가 원인일 수 있눈앞 캄캄, 주변이 빙빙…어지럼증, 더위만 탓했다간 낭패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갑자기 눈앞이 캄캄해지거나 몸이 휘청거리고 주변이 빙빙 도는 듯한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땀을 많이 흘려 발생한 탈수나 혈압 저하가 원인일 수 있지만 이석증과 같은 귀의 전정기관 질환이나 드물게 뇌졸중이 원인일 수도 있어 증상의 양상을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어지럼증이 생겼다는 사실보다 중요한 것은 어지럼증이 언제, 어떤 상황에서 시작됐고 얼마나 지속됐는지다.조성윤 리젠에스신경외과의원 원장은 “여름철 어지럼증을 모두 빈혈이나 냉방병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어지럼증은 하나의 질환명이 아니라 여러 원인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라며 “어떤 느낌이었는지만큼 언제 시작됐고 얼마나 지속됐는지, 자세나 머리 움직임에 따라 유발됐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일어설 때 눈앞이 캄캄하다면…탈수·혈압 저하 가능성더운 환경에서는 체온을 낮추기 위해 피부 혈관이 확장되고 땀 배출이 증가한다. 이때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지 못하면 체내 혈액량이 감소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