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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칭더(賴清德) 대만 총통이 내년에 약 2300만 명 국민에게 인당 1만 대만달러(약 44만 원)를 지급하겠다는 계획을 17일 공개했다.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산업의 호황으로 세수(稅收)가 급증했지선거 앞둔 대만 총통 “세수 늘어 전국민에 44만원씩 지급”
라이칭더(賴清德) 대만 총통이 내년에 약 2300만 명 국민에게 인당 1만 대만달러(약 44만 원)를 지급하겠다는 계획을 17일 공개했다.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산업의 호황으로 세수(稅收)가 급증했지만 관련 업계의 일부 근로자만 혜택을 누리는 만큼 이를 공평하게 나누자는 취지라고 주장했다.다만 야권에서는 올 연말로 예정된 지방선거, 2028년 대선 등 주요 선거를 앞두고 라이 정권이 전형적인 대중영합주의(포퓰리즘)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비판한다. 대만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라이 총통은 이날 정부의 2027년도 예산안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인당 1만 대만달러의 지급 계획을 밝혔다. 그는 “(현재의) 경제 성장은 모두가 함께 이뤘지만 각자 느끼는 성장 속도는 같지 않다. AI의 배당을 함께 공유하자”고 주장했다. 정보기술(IT) 산업과는 거리가 먼 서비스업, 전통 제조업 종사자들이 반도체 활황의 수혜를 누리기 어려운 만큼 정부가 나서겠다는 취지다.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