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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드신 분들이 제 공연을 보고, ‘지금이 삶을 정리해야 하는 게 아니라 더 아름다워질 수 있는 시기’라고 느꼈단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이런 인생 철학을 전달할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데뷔 40주년 조수미 “나이 듦의 행복, 제 음악으로 전할 수 있어 뿌듯합니다”
“나이 드신 분들이 제 공연을 보고, ‘지금이 삶을 정리해야 하는 게 아니라 더 아름다워질 수 있는 시기’라고 느꼈단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이런 인생 철학을 전달할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세계 무대 데뷔 40주년을 맞은 소프라노 조수미(64·사진)는 20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이가 들고 경험이 쌓이면서 몸에서 올라오는 기쁨과 행복이 더 많아진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조수미는 올해 40주년을 맞아 공연과 전시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2일부터 이달 22일까지 강남구 아트큐브 2R2에서는 특별기획전 ‘컨티뉴엄: 사계의 노래’가 열린다. 올 5월 어머니의 고향인 경남 창원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한 40주년 투어 ‘컨티뉴엄(CONTINUUM)’은 다음 달 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도 이어진다. 그는 “단순히 ‘40년을 살았다’고 축하받는 자리가 아니라 제 삶과 음악을 하나의 드라마처럼 보여주는 스토리텔링식 공연”이라고 했다.1986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