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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대화 재개 목표가 여전히 북한 비핵화인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 얘기는 하고 싶지 않다”며 답변을 피했다. 그러면서 “그([사설]‘비핵화’ 얼버무린 트럼프, ‘고작 훈련 축소냐’는 김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대화 재개 목표가 여전히 북한 비핵화인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 얘기는 하고 싶지 않다”며 답변을 피했다. 그러면서 “그(김정은)는 57개의 매우 강력한 핵무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은 한미 연합훈련 축소에 대해 “평할 가치도 없다”며 “훈련 규모나 기일이 줄어든다고 해서 도발적, 공격적 본질이 달라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20일 오후엔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0여 발을 발사하기도 했다. 비핵화 목표에 대해 얼버무린 트럼프 대통령의 태도는 당장 그가 추진하는 북-미 직거래의 결과에 대한 불길한 예고편으로 들리는 게 현실이다. 물론 비핵화 논의 자체를 거부하는 김정은을 대화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한 현실적 유인책일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여러 차례 북한을 ‘핵 국가(nuclear state)’라고 불렀지만 행정부 차원에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원칙을 거듭 천명해온 만큼 그간의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