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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는 특유의 냄새가 있다. 흔히 락스 냄새라고 하지만 정확히는 소독제(염소)와 인체의 분비물 속 암모니아성 질소가 반응해 만들어지는 화합물 ‘클로라민’의 냄새다. 클로라민은 모발“창업 3년차 매출목표 120억원… 틈새시장 노려 첫발부터 글로벌 진출”[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
수영장에는 특유의 냄새가 있다. 흔히 락스 냄새라고 하지만 정확히는 소독제(염소)와 인체의 분비물 속 암모니아성 질소가 반응해 만들어지는 화합물 ‘클로라민’의 냄새다. 클로라민은 모발의 단백질 구조를 깨뜨리고 피부를 자극한다. 수영 후 머릿결이 푸석해지고 심하면 손톱까지 깨지는 이유다. 아토피가 있는 사람이 수영장을 기피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 빌딩에 있는 마케마케(대표 곽효섭)는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뷰티테크 스타트업이다. 수영장 물과 해수, 경수 등으로 인한 피부·두피·모발 손상을 ‘워터 스트레스(Water Stress)’로 자체적으로 정의하고, 이를 혁신 소재로 해결하고 있다.5일 본사 사무실에서 만난 곽효섭 대표(40)는 “마케마케는 수영장 물로 인한 헤어 및 피부 손상을 줄이는 제품으로 시작해 세계인들에게 물 스트레스 솔루션을 제공하려 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우리나라에는 부드러운 물인 연수가 많아 물로 인한 문제를 수영이나 해수욕 등을 할 때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