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조건 써야 한다”…LG 4번 타자 문보경, 선발 라인업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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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극심한 타격 슬럼프에 빠졌던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4번 타자 문보경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LG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홍창기(우익수)-문성주(좌익수)-오스“오늘 무조건 써야 한다”…LG 4번 타자 문보경, 선발 라인업 복귀
최근 극심한 타격 슬럼프에 빠졌던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4번 타자 문보경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LG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홍창기(우익수)-문성주(좌익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오지환(유격수)-김현수(지명타자)-구본혁(2루수)-박동원(포수)-박해민(중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가동한다.가장 눈에 띄는 건 문보경의 복귀다. 지난 25일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5일 만에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올 시즌 24홈런 108타점을 생산하며 LG의 공격을 책임졌던 문보경은 9월에 출전한 16경기에서 타율 0.170에 그쳤다.좀처럼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자 LG는 최근 한화 이글스와 3연전에서 문보경을 벤치에 앉혔다.문보경은 전날(29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7회 대수비로 출전한 뒤 8회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8회초 1사에서 우완 불펜 한승혁의 직구를 받아쳐 중견수 방면 안타를 뽑아냈다.이날 두산전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염 감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