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내달 이란 핵 시설 공격 계획…트럼프, 저지”
newsare.net
이스라엘이 다음 달 중 이란의 핵 시설을 공격할 계획을 세웠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이란과 핵 협상을 진행 중이다.16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는“이스라엘, 내달 이란 핵 시설 공격 계획…트럼프, 저지”
이스라엘이 다음 달 중 이란의 핵 시설을 공격할 계획을 세웠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이란과 핵 협상을 진행 중이다.16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스라엘 정부가 최근 이란의 핵 시설을 겨냥한 대규모 공습 작전을 세웠다고 보도했다.시점은 5월 중으로, 이란의 핵무기 개발 능력을 1년 이상 지연시키는 걸 목표로 했다. 계획 실행 준비까지 마쳤다.이스라엘은 오랜 기간 핵 시설 공격을 계획하며 폭격 시나리오를 준비했다. 미국 지원 여부에 따라 입힐 수 있는 피해 규모도 계산했다.지난해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대규모 공격 실패와 레바논 헤즈볼라 약화 등으로 타격을 입자, 지금이 공격 적기라는 여론이 이스라엘 정부 내에서 커졌다.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맹목적 지원을 보내는 만큼 미국이 계획을 승인할 것이라는 낙관도 있었다.이스라엘 관료들은 미국 측에 특수부대의 지하 핵 시설 공격과 폭격 작전을 결합한 계획을 설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