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하마스에 마지막 경고…휴전협정 동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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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를 향해 인질 석방 및 휴전 협정에 동의하라는 마지막 경고를 보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모두트럼프 “하마스에 마지막 경고…휴전협정 동의하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를 향해 인질 석방 및 휴전 협정에 동의하라는 마지막 경고를 보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모두가 인질들의 귀환을 원하고 있다. 모두가 이 전쟁이 끝나기를 원한다”며 “이스라엘은 내가 제시한 조건을 받아들였다. 이제 하마스도 받아들일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는 하마스에게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의 결과에 대해 이미 경고했었다. 이번이 마지막 경고이며, 더 이상의 경고는 없을 것”이라고 압박했다.이스라엘 채널12에 따르면 현재 미국이 제안한 협정안은 휴전 첫날 모든 인질을 석방하고, 후속 협상이 결실을 맺으면 가자 전쟁을 종료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채널12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현재 해당 휴전안을 진지하게 검토 중이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 가까운 소식통은 “이스라엘이 이 제안을 매우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하마스는 생존자와 사망자를 포함해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