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치보복 없을 것” 김문수 “이준석 만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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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5일 기자회견을 열어 “내란 세력의 죄는 단호하게 벌하되, 특정인을 겨냥해 과녁으로 삼는 정치 보복은 없을 것”이라며 “집권 초 민생 회복에 주력하겠다”이재명 “정치보복 없을 것” 김문수 “이준석 만남 추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5일 기자회견을 열어 “내란 세력의 죄는 단호하게 벌하되, 특정인을 겨냥해 과녁으로 삼는 정치 보복은 없을 것”이라며 “집권 초 민생 회복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여러 각도에서 만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사실상 대선 1차 투표로 평가되는 사전투표(29, 30일)를 나흘 앞두고 이 후보는 통합을, 김 후보는 단일화 가능성을 강조하며 총력전에 돌입한 것이다.이재명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년간 대통령이 분열을 조장하고 극단적 대립을 심화시켜 우리에게는 씻지 못할 깊은 상처가 남았다”며 “대립과 갈등의 정치가 만들어낼 악순환의 고리를 반드시 끊겠다”고 말했다.이어 “사법개혁, 검찰개혁도 중요하지만 조기에 주력해 힘을 뺄 상황은 아니다”라며 집권 시 최우선 과제로 ‘민생 회복’을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 선택을 받게 된다면 가장 먼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