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 추석 연휴 장흥·김제 방문…“지루한 말싸움보다 생산적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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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가 추석 연휴인 7~8일 전라남도 장흥과 전라북도 김제를 잇따라 찾아 민생 현장을 점검했다. 김 총리는 8일 전북 김제시의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해 재배된 토마토 등의 작물을김민석 총리, 추석 연휴 장흥·김제 방문…“지루한 말싸움보다 생산적 정치”
김민석 국무총리가 추석 연휴인 7~8일 전라남도 장흥과 전라북도 김제를 잇따라 찾아 민생 현장을 점검했다. 김 총리는 8일 전북 김제시의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해 재배된 토마토 등의 작물을 살펴보고 청년 농업인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정성주 김제시장 등이 동행했다.전날인 7일에는 전남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대 농가를 찾아 이상고온으로 인한 벼깨씨무늿병 피해 현장을 둘러봤다.김 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장에는 아픔도 있고 미래도 있다”며 “정치에도 다양한 갈등이 있지만, 지루한 말싸움보다 생산적인 정치를 향해 마음을 다잡는데는 역시 현장이 중요하다”고 적었다. 여야가 이재명 대통령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두고 추석 연휴 내내 공방을 벌인 상황을 우회적으로 언급한 것으로 풀이된다.그는 “한참을 걸려 꽤나 먼 길을 둘러왔지만 움직이길 잘 했다 싶다”며 “남은 연휴 잘 마무리하십시오”라고 덧붙였다.한편 김 총리는 전날 이 대통령 내외의 ‘냉장고를 부